[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금정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관광산업 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자’와 ‘미식 여행’이란 주제로 가정의 달 특별행사, 월드푸드 마켓존, 여행 크리에이터의 강연,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정구는 4일간 △땅뫼산 황토 숲길 걷기(연출) △미니 신선의 숲(테라리움)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관광기념품 비치 △관광 안내지도, 관광 가이드북 배부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 운영과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회동호의 자연과 땅뫼산을 결합한 회동호 생태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람객이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느낄 수 있는‘금정으로 떠나요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을 거제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만드는 변화, 함께 만든 내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거제시!’라는 주제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거제시 거주 청소년(2000년생~2011년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세부 공모분야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를 위한 정책,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혐오와 갈등이 없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자연과 공존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거제시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50만원(1명/팀), 은상 100만원(1명/팀), 동상 50만원(1명/팀), 장려상 30만원(2명/팀)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한 뒤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8일 밀양 영남루에서 국보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조인종 도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보승격을 축하했다. 경남도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온 영남루의 명성과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3년 12월 국보로 승격됐다. 밀양강을 옆에 낀 절벽 위에서 남향하는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누각으로 건축형식과 구조, 공포, 조형, 단청, 조형미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독창적인 누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건물 위주의 일반적인 누각과 달리 중앙에 대루를 두고 그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 여수각을 인접 배치한 독특한 건축형식을 가진다. 전통 누각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정자 건축을 끌어들여 누와 정이 복합된 형식의 새로운 건축으로 완성시킨 점도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
[경남도민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기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어버이날에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 100세트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온기나눔 밥차에 탑승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에게 영양이 가득한 식사와 안부의 인사를 건네며 가정의 달을 함께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함께 먹는 밥 한상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식생활 놀이와 오색빛깔 로컬푸드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채소를 이용하여 촉감체험과 채색체험을 통해 바른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오색빛깔 로컬푸드 장보기 체험’를 동시에 진행하여 뽑기 게임으로 로컬 식재료 밀키트 꾸러미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채소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쉽게 전달하고 로컬채소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와 학생 10명이 모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원예조경과 학생들은 조경식재 실습으로 제작한 테라리움 작품 15종을, 호텔조리제빵학부 창업동아리 ‘뺑부티크’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소보루빵과 단팥빵 등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원예조경과 정봉성 교수는 “학생들이 기증한 테라리움 덕분에 복지관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다”라며,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애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느끼는 고충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 실현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공유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 주최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이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8일 오전 10시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각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노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함월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는 예나어린이집 아동의 카네이션 전달식 및 합창 공연, 지역 무용학원의 춤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중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영상 편지 상영, 어버이 은혜 합창, 학성경로당 어르신의 숟가락 난타 공연, 울산농요보존회의 색소폰·민요·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한편, 현재 함월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5,600여 명,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8,200여 명이다. 각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감사 인사를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는 5월 3일 금요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88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영하 작가를 초빙하여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빛의 제국’ 과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에 출연해 풍부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미래아카데미를 통해 명사들이 전하는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하고, 학습을 통한 딱! 살기 좋은 학습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과 모라분관에서‘행복한 하루’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복사진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전문가의 손길로 변화된 모습에 한껏 뽐낸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한 후 카네이션과 함께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렸다. 행복사진관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화장도 하니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일 사상구노인복지관 모라분관에서 열린‘레트로 페스티벌’에서는 1일 고고장, 레트로 감성 사진관, 옛날과자 및 바리스타 찻집 등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소싯적을 회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 관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뿐 아니라 매일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뮤지컬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져 비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의 즐거운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하반기에는 부모와 아이를 위해 주례권역에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