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4년 4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단독으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단독발의한 김광명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특별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은 헌법상의 가치이자 국가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경제, 기업 등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일극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과 비수권의 격차는 하루가 다르게 벌어지고 있고, 이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는 국가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 부산은 지리적ㆍ경제적ㆍ환경적으로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도시경쟁력이 정체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은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계획하고, 공사부지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가 울산 동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대길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난 3월 도시재생사업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기관을 일원화하겠다는 취지로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결성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센터의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2025년 12월까지 민간위탁금 1억 6,700만원을 투입해 동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신규 사업발굴을 지원하게 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자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이날 회의에서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계획
[경남도민뉴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후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천8백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천9백만원, △화장실개선 6억3천6백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설관리(강남교육지원청) 4억4천8백만원은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6일 사천여고 ‘마을과 함께하는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사업 완료 공유회에 참석해 사업의 추진 과정을 듣고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날 공유회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천교육지원청 송숙경 교육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에 함께 참여한 사천여고 학생들이 함께했다. 사천여고는 1967년에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로 여고의 특성상 운동장의 활용도가 낮으며,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적어 운동장을 학생들의 휴식과 생태교육을 위한 공간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였으며, 대화와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와 외부 시야 차단을 위한 나무 울타리 조성, 야간에 주로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로등 및 야광 자갈길 설치 등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 사천여고는 완성된 운동장 생태공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유텃밭 가꾸기, 버스킹 등 생
[경남도민뉴스]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경상남도내 외국인주민은 약 13만명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현행 조례의 범죄피해자 보호대상에 외국인을 추가하고, 현행 조례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은 약 13만명으로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취업사기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며,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을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에서 외국인주민까지 확대할 필요성 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외국인주민의 범죄피해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지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내·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인권과 복리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음달 2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가덕도신공항 및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긴급 현안보고는 최근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거점항공사의 존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보상,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접근교통망 등 전반에 걸쳐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회의 개최에 앞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우려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안 보고에 앞서 박대근 위원장은 “올해는 가덕도신공항의 성패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다.”며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거점항공사의 존치와 24시간 운영 가능하고 안전한 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갈등해소ㆍ사회통합 분야에 응모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1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해 공동주택 주민의 갈등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한 실적과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 지원, 공동주택 예산 증액을 통한 입주민의 복리 증진, 공동주택관리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실무 파트너쉽 구축 등 지방의회 거넌스 확산에 기여한 의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풍 도의원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제도 정비 및 법제화 과정에서 한계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 효율성
[경남도민뉴스]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부산참여연대에서 지난해 7월 기초의회 최초로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좋은 조례상'을 수상했다. ‘좋은 조례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시와 16개 구·군 의원들이 1년간 발의한 조례 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례를 선정해 시상하며, 시민사회의 문제의식과 가치에 부합하는지, 조례의 제정 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본 조례는 올해 부산참여연대 ‘좋은 조례상’ 심사위원회가 2023년에 제·개정된 부산시 16개 구·군 의회의 의원 발의 조례들을 심사기준에 따라 검토하여, 의원발의로 제·개정 된 조례 중 단순 개정된 조례를 제외한 구·군 의회 256건 중 1건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본 조례 시상식에는 조례제정으로 화재피해 지원을 받은 주민이 직접 참석해 화재피해 지원에 대한 소회를 밝혀 조례 제정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연대가 이번 조례를 ‘좋은 조례’로 선정한 이유는 화재로 인한 정신적 ․ 재산적 피해를 입은 구민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화재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