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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 KTX울산역 연결도로 우수관로 설치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우수관로 설치 시 마을 침수 우려로 해결방안 마련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계획하고, 공사부지 내 우수는 마을 외로 연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울주군, 도시공사 관계자는 중평마을 주민들과의 수차례에 협의와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수관로 설치 계획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중평마을 인근 사거리의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흐르게 하고, 중평마을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는 지하차도 방향으로 연결함으로써 중평마을에 우수 유입을 차단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성우 위원장은 최우선으로 울산시, 울주군, 도시공사 와 지역 주민간의 합의가 되어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어 현재 도로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 조성계획 으로 중평마을에 이러한 문제가 또 다시 발생되지 않토록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공사에 따른 침수 및 주택손상에 대한 중평마을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장마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습 침수 구역의 우수관로 개선 공사가 시기적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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