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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6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참여 혜택 대폭 늘린다”

월 환급액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증액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책값 돌려주기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월 환급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혜택을 대폭 늘린다.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는 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해 읽은 책을 시 및 구군 23개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사업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리고 신규 참여자 유입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월 환급 한도액이 대폭 증가된다.

 

도서 평균가는 매년 상승 중으로 구매단가를 현실화해 환급액을 월 2권, 최대 4만 원 한도에서 5만 원으로 환급액을 1만 원 늘린다.

 

또한 연간 신청 권수를 기존 6권에서 10권으로 4권 상향한다.

 

다독자들이 사업에 많이 참여해 독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연간 신청 한도를 조정했다.

 

다만, 이 사업에 최초로 참여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연간 10권 한도에서 4권을 추가로 상향해 총 14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제공해 신규 참여자 유입도 활성화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이 직접 고르고 읽은 소중한 도서들은 울산도서관의 장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울산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된다.

 

시민 한 명의 독서가 지역 공동체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사업 결과와 시민·지역서점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본인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고 책값도 돌려받으면서, 동시에 우리 지역서점과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 구입 가능한 지역 서점 및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책값 돌려주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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