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 2일부터 5개월간 시행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지역자원활용, 서민생활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등 320개 사업에 800여 명이 참여해 주 28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일당・간식비・주휴・연차수당을 포함해 평균 110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참여자 전원에 대해 고용・산재보험을 포함한 4대보험 자격취득을 신고하고 안전보건관련 집합교육, 사업장별 작업안전요령 안내 등의 관련교육과 참여자 작업안전을 위한 사업장 점검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저소득층, 청년 및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