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 개최

- 10월 1일, 2일 오후 3시, 김시민 장군과 영웅들 만나러 진주성으로 오세요 -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진주성관리사업소에서는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월)과 10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총 2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성은 임란이후 경상남도의 군사·행정 중심지로서 병마절도사와 관찰사가 상주하였고, 애국충절의 귀감인 김시민 장군과 논개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에 진주성의 역사적 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으로 진행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행순서는 대북을 쳐 시간을 알리는 인정 의식을 시작으로 군사 집합을 알리는 화포발사, 중군영 본부에서 초관과 수성중군영 군사들이 공북문 앞으로 집결하고, 초관의 지시에 따라 성문개폐의식, 취타대와 함께 병마절도사 김시민장군의 행차, 진주성 수성군 무예훈련, 수자대기 승기의식, 중군영 수문군사들의 교대의식, 수위의식, 순라의식을 거쳐 군사들이 배치를 풀고 의식을 끝내는 예필의식으로 마무리 된다.

부대행사로 관람객과 병마절도사 김시민 장군 및 수성중군영과 사진 찍기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하였다.

진주성 관계자에 따르면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한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위기의 순간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이야기를 진주성의 역사적인 위상을 되살리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을 통해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진주성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 장용수기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