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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천 산책로 예쁜 겨울 꽃 단장

합천읍(읍장 정년효)는 지난 11일~12일 양일에 걸쳐 합천천 둔치 화단(1000㎡)에 꽃양배추 2,000본, 겨울팬지 2,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강변 경관을 조성했다.

합천천 둔치 산책로는 황강마실길 구간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계절 군민들이 선호하는 산책코스로서 합천읍에서는 지난봄부터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 등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왔다.

가을 코스모스가 지고 난 자리에 시들어버린 꽃대와 잡초, 쓰레기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산책객들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대표적인 겨울 수종인 꽃양배추와 겨울팬지를 재미있고 다양한 문양으로 식재하였다.

정년효 합천읍장은 “겨울철에도 군민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들을 식재했다”며 “쾌적한 합천읍을 만들어 내방객과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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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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