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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합천군의회 시무식 열려

- 기해년에도 희망과 감동을 군민에게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새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서는 최정옥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지난 한해 의정운영에 협력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석만진의장은 신년사에서 “기해년에도 새롭게 비상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더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질을 바란다”면서 “2019년에도 의회는 군정과 군민들의 가교가 되어 변함없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과 3·1운동기념탑, 합천군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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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