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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밀양 방방곡곡 데이트’가져

가정의 달 맞아 70세 이상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밀양명소 관광

 

(밀양/전현규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해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밀양 방방곡곡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대상은 지난 5월 초 읍면동에서 신청받은 18가정으로 70세 이상 부모님과 자녀로 구성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밀양 주요명소인 표충사, 아리랑시장, 영남루, 의열기념관, 위양지 등을 일일투어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나들이랑 통해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효(孝)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성지인 밀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밀양인의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와 위양지를 거닐며 이야기를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어릴 적 소풍 가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김해옥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건강가정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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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