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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2019년도 제3차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

 

(밀양/전현규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진, 민간위원장 박재훈)는 지난 17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현장에서 2019년도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토의로 시작하여 저소득가구 싱크대 설치, 벽지·장판 교체, 전기 안전점검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실시했다.

대상자 B씨는 지난 4월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의 도움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하지만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 이후에도 주택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계속 겪고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B씨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 날 도움을 받은 B씨는 “그 동안 빠듯한 살림살이 때문에 청소나 집수리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며 “자식도 부모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 각박한 세상에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 청소하고 집수리 해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남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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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