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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군민 기록가 양성교육 ‘첫발’

지역 역사·전통·문화 기록보존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데 앞장설 군민 기록가 양성 교육의 첫발을 뗏다.

16일 군은 오는 10월30일까지 ‘2019 경남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의 하나로 ‘산청군민 기록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박사 등 6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산청의 생활사를 기록하는데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이 참여한다.

‘기록’과 관련된 기본 인문소양과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생애기록 남기기, 현장학습, 기록화 실습 등을 함께 배우게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비교적 소홀하게 다뤄진 민간기록이 군민 기록가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의 ‘2019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산청군민 기록가 양성’사업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역사 속에 형성된 집합적 기억이 공유되고 전승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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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