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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덩굴제거사업 현장토론회

약제처리 등 제거방법 시연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17일 단성면 방목리에서 덩굴제거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칡덩굴 제거 시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 산림경관 조성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군 담당부서 직원들과 읍면 담당자, 산청산림조합 등 관련 전문가와 덩굴제거 작업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제거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과 함께 덩굴걷기(예취기 작업), 덩굴정리, 약제처리, 뿌리굴취 등 다양한 덩굴제거 방법에 대한 시연도 참관했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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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