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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억 원 이내 지원

합천군·합천군의회 양파, 마늘 재배농가 긴급 지원책 마련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양파·마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파, 마늘 가격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산지폐기, 수출 등을 통해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있지만, 재배농가들의 향후 시세 불확실성과 시장불안 심리로 인한 산지거래 부진과 산지 거래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등 농업인들의 근심 걱정이 깊어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긴급히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합천군은 2016년부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매년 50억씩 4년간 300억 원을 조성하기로 하여 현재 152억이 적립되어 있다.

또한 합천군은 긴급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30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30억 이내 기금을 농산물 가격안정 시책추진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군에서는 이와 함께 수출 지속 추진과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양파, 마늘 수급 안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수출 촉진을 위해 양파 물류비 및 공동 선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양파, 마늘재배 농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기회를 만들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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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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