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9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13개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태풍으로 유입된 주요 하천변 방치 쓰레기 지역, 온천 관광지 일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가조면은 추석연휴 직전인 오는 11일까지 각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민원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박종권 가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이 닥쳐 더욱 바쁜 시기인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