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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 대포마을 ‘입학생’ 전원에 장학금 전달

산청군 삼장면 대포마을(이장 조창규, 개발위원장 이치우)이 마을 내 2020년도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6일 삼장면(면장 권갑근)에 따르면 대포마을은 중학교 입학생 2명과 고등학교 입학생 3명 등 모두 5명에게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삼장면 대포마을 주민들의 자녀들이다.

대포마을에서는 매년 신학기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기금은 대포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권갑근 삼장면장은 “우리 산청군의 미래를 밝힐 지역 인재들이 신학기를 맞아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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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