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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전통예술회관, 1년간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상설공연으로 전통예술 발전과 관광객 유치 기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2일 조규일 시장과 시민대표, 시의원, 시 관계자, 전통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은 지난 2002년 건립되어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등 6개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소규모 공연이 진행되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의 문제로 그동안 전통예술 전승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진주시는 2021년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노후화된 시설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재개관식을 하게 됐다.


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10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피난 계단, 시스템 냉난방 설비 설치, 전통예술단체를 위한 연습실과 사무실 조성, 기타 노후화된 설비를 보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통예술회관 재개관을 계기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활성화하여 무형문화재 상설공연과 다양한 전통예술 관련 공연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재개관한 전통예술회관이 명실공히 진주 전통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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