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8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와 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공동위원 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5기(2022~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목적으로 매 4년 단위로 지자체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과 분야별 사회복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비전 및 전략을 군민의 행복이 최우선인 행복도시 함안으로 정하고 지역민을 위한 교육환경조성, 안심할 수 있는 통합돌봄 환경조성, 복지수혜계층을 위한 편의생활 환경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살고 싶은 함안, 맞춤형 생활환경조성 총 5개 전략과 전략별 2개의 중점 추진사업, 41개의 세부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향후 4년간 함안군 사회보장관련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기초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