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1. 16.(수) 보호관찰 이행태도와 학업 능력이 우수한 보호관찰 청소년 2명에게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 지방보조금을 활용하여 장학금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가정 사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업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학금을 받은 A양(15세)은“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방황하고 있을 때 보호관찰 선생님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 열심히 공부하여 도와주신 분들에게 꼭 보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후원을 해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최중주 회장은“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