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고성군,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 교육 운영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 교육을 운영해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꾀한다.


마을교사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거주자 중 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지도자 또는 조력자를 말하며, 환경(생태)활동,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군은 고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갖춘 군민이 지역과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신규로 마을교사가 되고자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월 10일, 11일에 실시하며, 심화과정은 2023년 기본교육 이수자 및 2022년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2월 16일, 17일에 열린다.


교육주제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철학 이해 및 실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마을교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자는 마을학교 운영과 참여 및 학교 등 교육과정의 협력 교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고성군은 2월 중 2023년 마을교사를 확정하고 마을학교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교사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와 아이들의 돌봄, 교육 해소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주민자치·교육자치 연계사업 공모 및 지원, 어울림 학습 축제 등 주민의 평생학습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