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2일부터 제2차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반의 참여자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차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반 운영 이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와 추가 교육 개설을 요청하는 군민들의 수요에 맞춰 신설됐다.
교육은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마지막 날인 2월 16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른 후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노인의 이해 △치매의 이해와 종류 △노인심리상담 △치매 대처방안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노인 인지활동 △지도자의 자세 △ 미술, 회상, 전래놀이, 음악, 신체, 실버체조, 도구체조, 언어, 수영, 스팟, 원예심리,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노인치매예방관리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과정인 만큼 거제대학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 재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시험료도 일부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혹은 거제대학 HiV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