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창녕군, 낮 시간대 바쁜 중장년층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야간운영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낮 시간대 바쁜 3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환자조기발견・등록 관리를 위해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요원 7명이 혈압․혈당․고지혈증 및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 질환 진단별 맞춤형 상담, 유소견자 발견 시 보건소 등록관리, 당뇨합병증 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혈압․혈당 검사, 운동교실 등 부분적으로 운영해 오던 사업을 2017년에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만 40~60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조사를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에 집중했고, 의심증상자는 보건소에 등록 1:1 맞춤형 상담, 규칙적인 투약, 운동처방 등 전문요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보건의료 체감도 향상 등이 인정되어 2017년 이후 연속 3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혈압수치 인지율(`18년 39.3% ⇒ `19년 45.3%, 6%↑), 혈당수치 인지율(`18년 11.2% ⇒ `19년 22.6%, 11.4%↑),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18년 18.5% ⇒ `19년 66.7%, 48.2%↑)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도 센터에서는 신규 105명을 조기발견했고, 11,723명을 등록 관리 중에 있다.

군은 이번 야간 센터 운영으로 직장 등으로 인해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정우 군수는 “심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우며, 정기적인 혈압․혈당을 측정, 자기 혈압・혈당수치 알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경제의 원동력인 일터 30~50대 중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맞춤형 관리로 돌연사를 사전 예방하는 등 건강안전망을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