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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계-머나먼 나라' 누가 빨갱이인가?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머나먼 나라> 누가 빨갱이인가?

 

2019년 월 현충원, 문재인 대통령의 ‘육군의 뿌리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조선의용군이다’ 라는 연설에서 시발점이 되어 좌와 우, 보수와 진보간의 이데올로기 논쟁은 뜨겁다.

약산 김원봉은 조선 해방의 영웅인가? 아니면 6.25 전쟁의 전범인가? 영화 <경계-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의 항일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일대기를 추적하였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300만명으로 추정하는 조선 독립운동가 중에서 겨우 3만여명만이 유공자로 인정받고 있는 분단 체제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경계-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의 발원지인 밀양과 항일 음악가 정율성의 고향 전라도 광주와 화순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텐진 등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영화는 조국 해방을 위해 싸운 영웅들의 이야기가 이데올로기 논쟁으로 묻히는 현실을 좌와 우, 보수와 진보의 논객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뜨겁게 논쟁한다.

다큐멘터리의 연출은 호주영화 ‘포 겟미 낫’ ‘파스트 디 아워’ 와 장편영화 ‘경계인’ ‘장농’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맡았으며, ㈜나인테일즈 코리아(대표 박영민)와 (주)황금 소나무(대표 전원창)가 공동 제작하였다.

또한 나인테일즈 코리아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면을 다룬 장편영화 ‘악에 바쳐’와 상업 뮤지컬 영화 ‘엠페라’의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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