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3일 LH 국유재산사업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리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기업·민·군의 지역 연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마을 힐링버스 정류장'이라는 주제로 삼산면 덕산마을의 낡고 낡은 버스정류장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뜻하고 아름다운 버스정류장으로 리모델링하는 활동이 전개됐다.
LH 국유재산사업처 최남훈 부장은 "노후된 버스정류장 리폼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연대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