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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주간선도로에 불법광고물, 진주시 단속은 지지부진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도로시설물인 신호등, 가르등, 시 설치 사설안내표지판에 불법광고물이 설치돼 있어도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주간선도로인 동진로에는 시중 대형은행, 대형쇼핑몰 등 대형업체들을 홍보하는 불법광고판이 도로시설물인 신호등, 가로등, 시 설치 사설안내표지판과 도로부지에 설치돼 있다.

진주혁신도시 주간선도로인 동진로 교차로 신호등에 대형은행 등이 설치한 불법광고물 모습/사진=조권래

 특히 불법시설물이나 불법홍보물은 진주시의 관문인 동진로에 설치돼 새롭게 단장된 혁신도시의 미관 저해는 물론 진주시를 방문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또, 혁신도시를 통과하는 주간선도로의 도로시설물과 교통시설물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은 운전자 시야를 방해 등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까지 안고 있다.

 혁신도시앞 동진로를 자주 이용한다는 익명의 제보자는 "지난 2월 특정인의 공연물을 게시한 광고사업자에게 철퇴를 가하던 진주시가 혁신도시의 불법광고물에는 왜 관대한지 이해 할 수 없다. 이는 특정업체 봐주기식 행정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진주시가 허가한 사실은 없는 것 같다. 최대한 빨리 불법광고물을 철거 조치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혹여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을 양성화 시켜줄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럴 계획은 없다"고 단속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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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