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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 눈꽃으로 피어나는 지역화학습 교재 이해연수!

‘우리고장 거창’ 체험학습지를 찾아서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월 23일(금) 관내 2024학년도 3학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4. 지역화학습 교재 『우리고장 거창』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학습 교재『우리고장 거창』의 알찬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교재 이해력 향상 및 교재에 수록된 체험학습지 사전 탐방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4학년도 지역화학습 교재에는 우리고장의 체험학습지를 동, 서, 남, 북 권역별로 분류하여 새롭게 소개했는데, 지도교사들이 교재의 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선수학습 및 체험학습지 사전답사의 의미를 담아 도움을 주는 연수를 제공한 것이다.

 

일정은 거창지역의 열 군데 문화재와 체험학습지를 알차게 구성하여 거창군청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협조를 받고, 교재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거창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과 창동초등학교 김보라미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재의 집필, 출간부터 이해연수까지 기획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추진한 연수를 현장교사들은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해주었다. 지역의 동서남북 권역별 체험지마다 날씨가 다르고 밤새 내린 눈으로 다소 궂은 날씨였지만, 산과 들에 피어난 눈꽃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지역 곳곳의 풍경은 연수회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알차게 진행된 탐방 연수는 참여한 교사들의 눈망울에 눈꽃처럼 피어올랐고, 동참하며 3학년 지도교사들의 반응을 지켜보던 2024학년도 지역화학습 교재 개발위원들에게 산천의 눈꽃 같은 보람을 선사했다.

 

평소 지역의 문화재와 유적지 등 남다른 관심을 갖고 교육의 모든 분야의 지원 방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쏟아 온 이명주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교사들과 끝까지 함께 하며“학생들의 ‘우리고장 거창’사회과 수업에 도움이 되도록 연수를 준비”했다며 “진정한 거창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의 교육비전 아래 교육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고 듣고 귀 기울이고 지원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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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