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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호소문 발표

 

[경남도민뉴스]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호소문】

 

최근,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있습니다. 의료 현장은 혼란에 빠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됐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선, 혼란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사, 간호사, 공공보건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시국에 우리 지역에서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오늘 참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을 비롯해 의료인 여러분께 호소드리는 바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료인들께서는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 또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을 대표해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환자분들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돌아오십시오.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환자들을 돌보면서 합리적인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인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는 중앙정부, 경남도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 2. 28.

 

진주시장 조 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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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