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1℃
  • 구름조금강릉 20.0℃
  • 구름조금서울 20.8℃
  • 황사대전 20.0℃
  • 흐림대구 21.7℃
  • 황사울산 21.2℃
  • 황사창원 21.8℃
  • 구름많음광주 19.0℃
  • 황사부산 19.4℃
  • 흐림통영 19.4℃
  • 구름많음고창 16.4℃
  • 황사제주 18.5℃
  • 구름많음진주 22.2℃
  • 맑음강화 20.3℃
  • 구름많음보은 18.8℃
  • 구름많음금산 19.0℃
  • 흐림김해시 21.5℃
  • 흐림북창원 22.8℃
  • 흐림양산시 22.2℃
  • 흐림강진군 20.2℃
  • 흐림의령군 22.0℃
  • 구름많음함양군 20.9℃
  • 흐림경주시 22.0℃
  • 구름많음거창 20.1℃
  • 구름많음합천 23.1℃
  • 흐림밀양 21.9℃
  • 흐림산청 20.8℃
  • 흐림거제 18.7℃
  • 흐림남해 21.0℃
기상청 제공

산청군, 양봉 관리 교육 실시농업기술 전문교육 일환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19일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양봉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 전문교육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양봉농가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하성섭 박사를 초빙해 월동 꿀벌 봉군 관리방법, 바이러스 및 응애류 방제기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유입 2년차로 전국적으로 전염 가능성이 높은 기문응애 현황 및 방제법을 약제 제조 시범으로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원인 모를 꿀벌 집단 실종 사례가 발생해 양봉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량 생산에서 꿀벌은 화분 매개체로 과실과 열매를 맺게 하고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이상기후 및 응애류(진드기) 등에 따른 복합요인으로 꿀벌집단 실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경남도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