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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새로운 봄, 새로운 시작!”

기획연주회“봄의 시작”, 3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2 '봄의 시작'이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연주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이하여 객원지휘자 3인의 다양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지휘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이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객원 지휘자들은(조은혜, 김명이, 이재호) 현재 합창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이다.

 

이번 연주는 현대음악부터 유럽 가곡, 한국 가곡 등 객원지휘자들이 직접 구성한 곡들로, 지휘자들만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대전시립합창단의 하모니가 함께 어우러져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베를린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합창 지휘와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고, 국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후 현재 보령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 중인 조은혜의 지휘로 야일로(O. Gjeilo)의 ‘대지(The Ground)’를 비롯해 정환호의 ‘꽃 피는 날’ 등을 노래한다.

 

두 번째 무대는 네덜란드 헤이그왕립음악원에서 바로크 합창과 다양한 유럽 음악을 공부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에서 합창음악을 수학 후 현재 바로크 음악 전문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명이의 지휘로 브람스의 가곡 ‘사랑의 왈츠, 작품 52’와 박나리의 ‘첫사랑’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 후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 현재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재호의 지휘로 브람스의 ‘애도의 노래, 작품 82’, 전경숙의 ‘모란꽃’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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