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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부의 규제개선, 지역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기획재정부장관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 발표

 

[경남도민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서울세종청사에서 지역투자 프로젝트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투자 관련 규제 개선과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등을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충북도에서는 입지·환경 규제 혁신으로 기업투자 여건개선 1건과 민자 적격성 조사, 지방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관한 사항 2건이 반영됐고, 이를 통해 기업투자는 물론 관광, 교육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대통령이 충북민생토론회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의 신속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보스톤의 켄달스퀘어와 같이 연구, 창업, 병원, 금융, 교육,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며, 이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의 조속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충북도는 클러스터 내 입주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대학·관련기업 등의 입주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은 총사업비 2.4조원 규모로 생산유발 효과 4조원, 부가가치 2조원, 고용 3만 명 이상이 기대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또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정부 제1호 사업으로 선정하고 민간 투자자금 확보 애로 경감과 환경영향평가 최우선 심사 등 사업의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본 사업은 기존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등과 더불어 새로운 명소가 되어 충북 관광객 5,000만 시대를 견인하고 관광 르네상스 충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청주 소재 산업단지의 경우 타 지역와 같이 분양률을 높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이 가능하도록 합리적 수준의 입지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투자가 늘고 신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투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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