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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 안심유치원 확대 운영

지난해 125개 원→올해 160개 원, 내년 19개 원 추가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안심유치원을 지난해 125개 원에서 올해 160개 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된 유치원에는 환경 개선비로 원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 유치원을 말하며, 지난 2018년에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전 유치원을 안심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 학부모 안심유치원을 19개 원 추가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29일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창의계발실에서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의 건강․안전 분야 역량 강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부모 안심유치원을 운영하는 공립유치원 13개 원과 사립유치원 22개 원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진행될 상담(컨설팅)과 운영 과정을 협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4~5월 상반기 현장 상담(컨설팅)을 1회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1회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안전 분야 전문위원들이 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 시설, 급식, 등․하원 등 안전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평가 항목별 평가 요소에 따라 평가하고 미흡한 부분은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점검 때 미흡한 부분이 개선됐는지도 집중 확인․점검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점검 대상이었던 유치원 25개 원도 올해 건강·안전 영역 자체 점검 결과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중 5개 원을 사후 점검(모니터링)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컨설팅)과 사후 관리로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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