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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안전 간담회

아파트·보도·차도의 높낮이 차이로 보행 위험, 안전펜스 건의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구간의 보행자 및 차량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달천아이파크 주민들은 아파트 104동 1층의 위치가 개설 예정인 도로나 인도보다 상당히 높아서, 누가 물건을 투척하면 보행자도 다칠 수 있고 운행하는 차량에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경계에 사고 예방을 위한 가림막 설치, 인도와 차도 사이 단차로 사람이 차도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덧붙여 아파트 맞은편 도로의 옹벽 높낮이 차이로 폭우가 쏟아질 때 도로 침수가 염려되고 물 튀김으로 보도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025년 2월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인데 지난해 11월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아파트의 진·출입 안전 확보방안, 좌회전 교통신호 변경 요청 등은 울산지방경찰청과 협의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단차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추가로 건의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석주 위원장은 “도로개설은 교통편의와 인근지역과의 균형개발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주민들이 마음 놓고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안전을 위한 개선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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