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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한국토지주택공사-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맞손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4일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H와 함께하는 탄소상쇄 숲 조성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한 이날 행사의 사업비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군의 대표 여행지인 상리면 연꽃공원에 수국나무 350주와 화살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주변에 나무를 식재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섬 완화 및 탄소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의 공익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우리가 심는 작은 수국이 뿌리를 내리고 꽃이 활짝 피면 이곳을 찾는 군민들에게 색다른 산책 명소가 되어 줄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창호 행복복지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 분야 탄소흡수원을 늘려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사업으로, 경상남도에서는 고성군, 김해시 2개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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