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구름조금창원 16.2℃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통영 15.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구름조금진주 12.2℃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구름조금김해시 16.3℃
  • 구름조금북창원 17.3℃
  • 맑음양산시 15.2℃
  • 맑음강진군 13.5℃
  • 맑음의령군 12.4℃
  • 맑음함양군 12.2℃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창 12.3℃
  • 맑음합천 14.6℃
  • 맑음밀양 15.2℃
  • 맑음산청 13.4℃
  • 구름조금거제 14.2℃
  • 맑음남해 15.3℃
기상청 제공

함양군,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 및 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사업은 국내 장기간 근무로 숙련도가 축적된 단순노무 분야(E-9, E-10, H2) 외국인 근로자가 4년 이상 국내에서 근무했을 경우, 도지사 추천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도와 산업 인력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단순노무 비자 소지자들은 최대 4년 10개월 근무 후 고국으로 출국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통해 고용주와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면 출국하지 않고 장기 재직할 수 있고 가족 동반 체류가 가능하게 된다.

 

숙련기능인력 전환을 위해서는 최근 10년간 E-9, E-10, H-2비자로 4년 이상 국내 체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 추천, 연봉 2,600만 원 이상으로 향후 2년간 고용 계약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법무부에서 정한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전환 요건 총점에서 200점 이상은 비자전환 신청이 가능하며, 200점 이하 170점 이상인 경우 지자체 가점(30점)을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와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 비자로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어 일자리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장기 거주를 원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추천 대상은 허용된 사업장에 취·창업 또는 취·창업 예정인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함양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비인구감소 지역에서 함양군으로 이주 예정인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2년 이상 실거주를 조건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동 인구 감소로 인하여 경제활동 인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비자 전환 사업을 통해 외국 인력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고,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함양군청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세부 요건, 모집 과정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