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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연이은 장학금 기탁

㈜한국화이바 2천만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휴천지회 150만원, 백승우(전 산림녹지과장) 100만원

 

[경남도민뉴스] (사)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한국화이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휴천지회, 백승우 전 산림녹지과 과장이 4월 5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총 2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화이바에서는 대표이사 최용균을 비롯한 임원 2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4월 1일 취임한 최용균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 지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탁을 통해 “젊은 세대에 대한 투자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믿음을 실천에 옮겼다”고 밝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휴천지회는 이날 오후에 함양군을 찾아 자체적인 운영기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선행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지난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휴천지회 김태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백승우 전 산림녹지과장이 장인상 조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 전 과장은 “개인적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마음이 모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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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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