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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칠원읍자원봉사캠프와 ‘양말목 안마봉’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칠원읍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칠원읍 내 경로당 및 칠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칠원읍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와 호암글방 학부모 도우미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에 편백나무 큐브를 넣어 양말목 안마봉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캠프지기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해 의미 있었고,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칠원읍자원봉사캠프는 주 3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삼칠지역 경로당에 양말목 안마봉, 방석, 반려식물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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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