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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한다.

 

[경남도민뉴스]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종합상황실)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자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가맹 체육단체와의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직능 단체 등으로 편성된 고문·자문단은 군악대와 의장대 등 이벤트 행사 지원 및 관람객 동원을 비롯해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방범, 치안 대책 등을 마련하고 소방 및 용수지원, 구급대 운영, 응급구조 활동 등을 벌이고 학교체육 시설 및 행사 인력 지원, 학생 관람 참여 홍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지원 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편성된 분과별 운영에도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기관과 단체 위주로 구성된 운영지원분과는 행정업무 협의 추진 시 협조체계 강화 ▲봉사단체 위주의 사회봉사 지원분과는 교통, 환경 등 각 분야봉사자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 유도 ▲마을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홍보 지원분과는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 및 홍보활동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지원분과는 업무협조를 통한 대회 사전 준비 및 원활한 경기 진행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출범식에서는 비보잉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대회 안내 및 조직위원 구성 보고, 단체장 인사,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대형 떡케이크 자르기 등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LED 응원 문구를 곁들인 힘찬 노래 제창 등이 이루어진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군민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어 가고자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소속 임원과 사업자 대표 등 6개 읍면 123명으로 구성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내년 4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 및 공유 등을 통해 군민의 열정과 열기를 도내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 유치와 함께 대회 추진단 신설, 민간추진단 발족, 학교시설 개방 협약, 숙박 및 외식업체 동참 약속 등 민·관이 대회 준비에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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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