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3℃
  • 맑음창원 15.3℃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7.0℃
  • 맑음통영 16.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진주 16.4℃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3.2℃
  • 맑음김해시 16.8℃
  • 맑음북창원 17.2℃
  • 맑음양산시 16.2℃
  • 구름많음강진군 16.5℃
  • 맑음의령군 13.3℃
  • 맑음함양군 11.6℃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창 12.4℃
  • 맑음합천 15.1℃
  • 맑음밀양 14.8℃
  • 맑음산청 13.3℃
  • 맑음거제 17.1℃
  • 맑음남해 15.2℃
기상청 제공

윤리적이고 공정한 소비 의식, 서초가 앞장서요!

전성수 구청장 “공정무역을 널리 알려 윤리적 소비인식 확산하고 글로벌 상생도시 서초를 향해 도약할 것”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생도시로 도약한다.

 

구는 지난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려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는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교육’,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정무역 바리스타 교실’, 공정무역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서초 공정무역 인증 카페 발굴’ 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 총 1,91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해였던 작년 318명 대비 약 6배가량 교육생이 증가한 것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은 18일부터 세화여고에서 시작되며, 공정무역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강사단이며 직접 학교를 찾아간다. 구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통해 자질을 높이는 등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정무역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서 ‘공정무역 바리스타 과정’은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해 바리스타를 육성하는 9회차 강의로, 수료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에 앞서 공정무역 전문가 강의와 관내 사회적 기업인 ㈜프리퍼 커피 대표의 카페 창업에 대한 강의도 추가로 진행된다. 카페 창업을 꿈꾸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추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서초구는 작년에 이어 ‘서초 공정무역 카페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개 인증에 이어 올해도 10개 이상 확대를 목표로,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카페에 인증 현판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