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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내버스 노선갈등, 국회에서 논의된다.

 

 (진주/조권래 기자) = 삼성교통 시내버스 노동자 김영식씨가 김시민대교 주탑 고공농성이 다셋째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5일 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삼성교통 노조원이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김시민대교를 찾은자리에서 이 건을 국회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시민대교 삼성교통 김영식 대의원의 고공농성 현장을 찾은 민홍철의원은 삼성교통 측의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 운영 권한은 지자체장에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감독, 감시의 책임이 있는 만큼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최저임금 문제 등 노동권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논의가 되도록 민주당 간사에게 충분히 이 문제를 설명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민홍철 국회의원은 "진주지역 시내버스 노선개편 과정에서 진주시의 갑질행정 주장이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설치돼 있는 을위원회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남도당 차원에서 진상을 파악한 후 중앙당 차원에서의 논의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국회의원과 같은당 서소연 진주을위원장이 지난 4일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갈등과 관련해 김시민대교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삼성교통측으로 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조권래

 한편, 민홍철 국회의원의 방문에는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서소연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이 함께 현장을 찾았으며, 지난 4일에는 김경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을)과 서소연위원장이 민생현안 파악 차원에서 김시민대교를 방문해 진주시역 시내버스 노선개편 갈등 관련 실태를 파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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