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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안전보안관과 안전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5월 10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50여 명 모집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울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보안관’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어린이 안전보안관 조직으로 현재 108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주요 역할은 학교주변 및 통학로 등에서 발견한 안전위해 요소 신고와 안전교육·체험 참여,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를 울산시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본인 주소지의 구군청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5월 24일까지 개별 연락한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선발되면 각 구청장·군수 명의 위촉장과 활동물품(피복, 가방 등) 제공, 봉사활동시간 인정, 안전문화행사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어린이들의 안전지식과 안전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어린이 안전보안관 운영 2년차를 맞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해 지난 2018년에 도입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이를 최초로 어린이에 적용해 108명의 어린이 안전보안관을 선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을 모집해 확대 시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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