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7.4℃
  • 맑음창원 27.5℃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통영 24.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0℃
  • 맑음진주 26.2℃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7℃
  • 맑음김해시 27.3℃
  • 맑음북창원 28.1℃
  • 맑음양산시 27.0℃
  • 맑음강진군 25.3℃
  • 맑음의령군 28.6℃
  • 맑음함양군 29.2℃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창 28.0℃
  • 맑음합천 29.3℃
  • 맑음밀양 29.5℃
  • 맑음산청 27.6℃
  • 맑음거제 24.4℃
  • 맑음남해 25.5℃
기상청 제공

울산시남구 선암호수공원 둘레길, 오색 초화류 물들인다

꽃무릇 등 초화류 9만8천여 본 식재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도심 한복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오색의 초화로 물들이며 맑은 물 가득 담은 선암호수공원이 산책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더욱 걷고 싶은 산책길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명품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산책로를 따라 가을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부터 샛노란 동의나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비비추 등 초화를 비롯한 관목 9만 8천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에 설치된 장미터널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수변쉼터를 만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둘레길 조성사업 일원으로 산책로에 초화류 4만 2천여본을 식재해 산책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선화 2만 2천여본이 산책로 주변으로 노랗게 물들이며 봄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았고 2019년부터 40만본을 식재한 꽃무릇 군락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선암호수공원은 남구 9경 중 하나로 초화 단지와 장미터널, 생태학습장, 가족단위로 방문가능한 피크닉장 등이 갖춰져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색다른 명소다.

 

서동욱 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4㎞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남구의 대표 명소”라며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관목과 초화류를 보강해 눈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