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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기업주도형‘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수립 위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이행안(로드맵) 도출 △정부정책 방향에 맞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 순서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제안된 기업 의견 등을 검토해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울산에는 조선, 자동차, 화학 등 굵직한 활용 수요가 있는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산업을 활성화시킨다면 주력산업과 디지털 기업들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지역 인공지능산업 실태를 파악하여, 울산에 특화된 인공지능산업 이상(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춘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는 등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9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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