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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계룡시·육군협회, KADEX 2024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방산전시회’ 계룡시 정착 및 안정·지속적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도민뉴스]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으로는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협회는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필요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의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의 상담회 · 방위산업 진출희망기업과 담당 기관의 1:1 컨설팅 ·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 해외 공식대표단과 참가기업 공식 구매 상담회 · 참가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군 관계자에게 시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방산기업의 판로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계룡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천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룡軍문화축제와 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KADEX 성공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 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KADEX 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동시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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