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6℃
  • 구름조금창원 15.1℃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구름조금통영 14.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2℃
  • 맑음진주 11.1℃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3.4℃
  • 맑음김해시 15.6℃
  • 구름조금북창원 16.0℃
  • 구름조금양산시 12.6℃
  • 맑음강진군 11.8℃
  • 맑음의령군 11.1℃
  • 맑음함양군 10.7℃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창 10.9℃
  • 맑음합천 13.0℃
  • 맑음밀양 13.1℃
  • 맑음산청 11.7℃
  • 구름많음거제 13.0℃
  • 구름조금남해 14.2℃
기상청 제공

성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 개최

우수기부자 48명 선정, 구청장 감사장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장 수여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9일 이웃과의 나눔 실천으로 온기를 더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보여준 우수기부자 48명을 선정, 38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간 감사장 전달에 그쳤던 데서 나아가 올해는 우수기부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더욱 표현하고자, 축하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 모두 만족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3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참여로 7억 2천 7백만 원의 성금과 11억 3천 9백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24.5%의 모금 달성률을 기록했다.

 

소중한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우수기부자 수상자 중 사업을 하시는 고성섭 대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는데 오늘 행사는 기부자들이 대접받는 기분이었다”라며 “기부의 가치를 높여주는 품격 있는 자리였으며, 기부를 더 하고 싶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마음을 열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수기부자께 드리는 감사장은 구민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부자님들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모두가 더 따뜻한 포용복지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