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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삶의 질 높은 도시 향한 일류경제도시 우선돼야”

주간업무회의서“공무국외출장 통해 다시 한번 대전시의 위대함 느껴...밑바탕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요”-

 

[경남도민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주일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소회를 밝히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류경제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축제 규모 등을 보며 깜짝 놀랐는데, 자매도시나 다른 세계적인 도시의 시장들은 대전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고 깜짝 놀란다”며 “그만큼 대전시가 정말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특히 그 밑바탕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25년 상반기 개관 예정) 운영 준비 등과 관련해“전략적 협력체계를 위한 자문과 함께 투자자문 등도 받아 종합해서 기업투자 유치 전략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명품 공공건축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제3 시립도서관 건립도 설계공모가 아닌, 기획공모를 지시하며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역사에 길이 남을 명품건축물’을 대충 지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언급하며“0시 축제 접목과 분기별 개최 추진 방안을 검토하라”면서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미술품 첫 구매의 좋은 기회와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 안에서 세계적 거장으로 성장할 신진 작가의 탄생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냐”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전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해“현실적으로 대전시가 모든 공약을 다 이행할 수는 없으니, 현재 대전시 사업과 긴밀한 관계가 있고, 시 발전을 위해 당선인 공약 중 우리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 공약과 재정 상황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재고해야 하는 공약 분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갑천 기름 추정 띠 유출과 관련한 이 시장의 질의에는 유관부서장이“배수구 전수조사를 했는데, 현재 배수구 유출은 아닌 걸로 파악됐다”며 “원형모형의 띠 형상으로, 누가 살짝 떨어트린 것처럼 돼 있어 CCTV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보호출산제 운영계획 수립 관련 0~5세 부모의 파격적 지원 정책 마련 ▲대전시 공원과 숲 등의 조성 사업 추진 시, 잔디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테미오래 옛 건물 구조와 특징을 살리는 방향의 정비 사업 추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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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