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17.5℃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5.4℃
  • 맑음창원 15.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6.7℃
  • 맑음통영 15.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진주 15.8℃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0℃
  • 맑음김해시 15.9℃
  • 맑음북창원 16.7℃
  • 맑음양산시 15.0℃
  • 맑음강진군 15.2℃
  • 맑음의령군 12.3℃
  • 맑음함양군 10.3℃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창 10.8℃
  • 맑음합천 13.7℃
  • 맑음밀양 14.1℃
  • 맑음산청 12.1℃
  • 맑음거제 16.9℃
  • 맑음남해 14.6℃
기상청 제공

진주시복지재단 국방기술품질원‘사랑나눔봉사단’, 취약계층 전기배선 봉사 사회공헌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희망 전하는‘전기해결사’

 

[경남도민뉴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진주시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전기배선 설비 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은‘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 마련한 모금액을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해 오던 중,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활동도 함께 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재단은 진주시‘찾아가는 맞춤형봉사활동’에 연계해 취약계층 전기배선 설비 봉사를 추진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곧바로 상·하반기 봉사활동에 맞추어 전기배선 설비 봉사계획을 세웠고, 봉사활동에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 댁을 방문해 전기배선 상태 등을 살피며 주택 콘센트, 전선, 스위치, 전등, 수전 등 생활에 필요한 전기수선 관련 물품(LED 전등 외 31종, 환가액 210만 원 상당)을 직접 구입·마련해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봉사 당일, 회원들은 안전하고 깔끔한 전기배선 공사를 최우선으로 정하고 각 설비 분야를 맡아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을 주는 LED등, 콘센트와 밖으로 애자에 전선이 연결되어 화재위험이 우려되는 전선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창고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형광등과 전기배선도 설치했으며, 전기설비에만 그치지 않고 싱크대 수전 교체 등 생활의 큰 근심거리도 해결해 주었다.

 

이날 지원을 받은 80대 홀몸어르신은 “펴지지 않는 허리로 스위치를 켤 때 어려움이 많았다. 전기선이 벗겨지고 얼기설기 얽혀있어 불안하게 살았는데 생활 중 필요했던 부분들을 해결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단근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