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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 함께 배우고 우정 나눈다

경남 학교 체육 한마당, 키르기즈공화국 전통 놀이 등 문화 공유

 

[경남도민뉴스] 키르기즈공화국 교원, 학생 등 교류단 15명이 지난 6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12일까지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한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키르기즈공화국 교류단은 창원도서관에서 붓글씨 쓰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경남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지역 문화 탐방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키르기즈공화국의 전통 무용과 놀이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부곡중학교에서는 진로‧체육‧역사‧수학 수업과 교내 체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덕암산 둘레길을 탐방한다.

 

한다사중학교에서는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숙사를 체험한다.

 

샛별중학교에서는 영어‧체육‧음악‧미술 수업을 듣고 합천군 해인사, 고령군 역사박물관을 방문한다.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학급 수업을 듣고 창녕군 유적지를 탐방한다.

 

키르기즈공화국 교원들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김해율하고등학교를 방문해 경남 교원들과 국제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공간혁신 등 경남의 우수한 교육 현장을 둘러본다.

 

이와 함께 교류단은 경남로봇랜드에서 로봇 해설사와 함께하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로봇 기술을 배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과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여 공존이라는 미래교육 역량을 기르고 서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과 키르기즈공화국은 2017년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류, 교육 기부 등을 추진했으며 오는 9월 경남의 국제교육교류단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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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