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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조태열 외교부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면담

 

[경남도민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을 5월 23일 오후에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국제 안보‧경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인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북한 비핵화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이 강력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국에 어떠한 행정부가 들어서든 한미동맹 중시 기조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 및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향후 노력 과정에서 당시의 교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대해 공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진전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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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릴러 '캣퍼슨', '스타워즈' 시리즈부터 '인디아나 존스-블레이드 러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까지...영화 속 다양한 영화들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 자극
[경남도민뉴스] 뉴욕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로맨스릴러 '캣퍼슨'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영화를 사랑하는 ‘영덕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캣퍼슨'만의 특별한 매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 '캣퍼슨'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고전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의 아르바이트생 ‘마고’와 그 극장을 자주 방문하는 단골 관객 ‘로버트’의 만남과 사랑, 이별을 다루고 있는 만큼 '캣퍼슨' 속 영화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기도 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소재들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조지 루카스 감독의 1973년 작품 '청춘낙서'에 대한 농담을 계기로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는 ‘마고’와 ‘로버트’는 문자를 주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