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권선구는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탐방은 선거 및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최근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높아지면서 공직사회 내 이슈로 떠오르자,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사기 진작책의 하나로 문화 탐방을 마련했다. 오름‧올레길 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과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르떼 뮤지엄 견학 등을 통해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감성 충전과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수원시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서 직원들이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라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4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가 지난 4일,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는 민선 8기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두 번째 동화마을 지역축제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곳곳에 펼쳐진 벽화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거대한 동화책 조형물, 동화마을에서의 시간을 간직하는 인생네컷 등을 운영하며 동화마을로 초대된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했다. 특히 동화마을 거리를 오가며 관광객과 소통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가 인기를 끌었고, 마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줬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전통놀이체험, 스탬프 투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현장에는
[경남도민뉴스]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끌림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행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테마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봄을 테마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30여명에게 즉석밥, 반찬류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끌림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부모님에게 드릴 음식을 포장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가족이함께 이웃을 생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끌림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로 구성된 ‘짱돌봉사단’ 대학생으로 구성된 ‘어우름 대학생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봉사단 운영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금산경찰서는 5월 8일 10시 30분경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총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금산터미널 앞에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산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이륜차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봄철 및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운행도 증가, 이용자들 상대로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과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 배부와 터미널 주변 택시 운전자에게도 금산군 관내 운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의 경우 골목길 운행을 하다 도로 진입 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여 교통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해 올바른 두바퀴 차 운행방법 등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두천시는 5월 2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종교계의 두 명사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를 초월한 주제와 웃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은 tvN '김창옥 쇼2', MBC '일타강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저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등을 저술했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도서관 타관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타관 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동두천 시립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꿈나무 정보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어수정 작은도서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총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중 가까운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책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 지행역에서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자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두천 시립도서관과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한 무인 반납기가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목포시는 마을기업인 건맥1897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건맥1897협동조합을 비롯해 전국에서 16개의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건맥 1897'은 1897년 개항으로 목포가 근대도시로 성장하게 되는 해를 기념하고, 목포의 대표특산품인 건해산물과 맥주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 건맥1897협동조합은 176명의 지역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전국 최초로 마을펍과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주주파티로 시작해 2021년 목포 원도심의 대표 마을축제인 ‘토야호’를 건해산물 거리에서 35회 이상 개최해 왔다. 또, 상가 여유공간을 이용해 맥주·건어물을 판매·전시하고, 주변 상인들이 직접 건어물 소포장 작업 및 점포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 증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검역본부 임직원들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특정 시설을 김천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관광시설의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객 증가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김천의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