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 시장 상가주변도로에는 요즘 노상적치물로 인해 인도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정작 담당부서는 이런한 사실을 알고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함양읍 낙원사거리를 중심으로 시장으로 통하는 양쪽인도에는 일부상가들이 진열해 놓은 물건과 간판으로 인해 인도를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행정당국은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함양읍 주민 김모(50세)씨는"시장을 보거나 병원에 볼일이 있어 인도를 통행할때마다 짜증이 난다면서 도대체 행정당국은 무엇을 하는것인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리 장사지만 사람이 다니는데 불편함을 느끼도록 인도에 적치물을 방치하는 것은 이해하지못하겠다면서 관계당국의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