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차 창가 넘어 보이는 산이 장군봉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움에 극치를 더한다
어느덧 어둠이 드리워지고
주지스님의 맛깔나는 말씀이
주변 산야 온갖 것들이
춤추게 하신다
찻잔은 참~ 아름답고 넉넉하다
그 향의 그윽함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요함과
적막함인가
고즈넉한 밤
주지스님의
이야기 소리와 향기로운 차향이
저 멀리
아주 저~멀리
내가 아는 모든 분들께 전해 졌음 한다~
시작할때 그 마음으로~^^